[금요저널]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민주적 경영 체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주민 주도 유휴토지 활성화라는 참여 경영 우수사례와 더불어 지역 숙원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지역사회 혁신성장을 위한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지역상생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 성과로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나”등급을 달성하는 등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