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각리 역사문화마을 건강걷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행됐으며 규칙적인 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운동 습관을 형성을 돕고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통한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걷기 사업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다른 지역 역사문화마을 건강걷기 탐방도 실시할 예정이다.
설영호 회장은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투자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유산소 운동으로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활기찬 금창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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