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제5보병사단과 함께 군인가족의 가족관계 증진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군인가족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5보병사단의 전폭적인 협조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 제한에 지친 군인가족 부부 5쌍이 전주 한옥마을에서 1박 2일 부부캠프를 통해 심신을 위로하고 부부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 부부들은 매월 1회의 자조모임을 통해 군인가족 간 소통과 친목의 시간 가지고 있으며 부부 의사소통 · 부부의 성 · 자녀 양육 교육으로 가족의 건강성에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군 인구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군인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군인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