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은평구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을 폭넓게 이해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초등학교 2~5학년생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생활과학교실은 이화여자대학교 창의교육센터와 연계해 오는 8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기 프로그램은 곤충의 변신은 무죄 ‘곤충의 탈바꿈’ 혈액 속으로 ‘혈액’ 구리 옷으로 변신 ‘구리 전기도금’ 슝~ 날아라 로켓 ‘에어로켓’ 등으로 구성됐다.
생활과학교실은 학교에서는 많이 하지 못했던 다양한 과학 교육과 실험 활동을 전문 강사와 피드백하면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실험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은평배움모아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여자는 전산 추첨으로 14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린이에게 다양한 생활 밀착형 과학체험교실을 제공해 과학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겠다”며 “아이들이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과학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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