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4일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사례 중 실무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 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을 6월 30일 선발했다.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생활불편 사항을 개선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 및 안전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한 도로관리과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TV시청 패턴으로 사생활 침해 없이 치매와 고독사 예방에 힘쓴 파평면에서 우수상을, 미준공산업단지 분양업체 조기입주 지원으로 일자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통일기반조성과가 장려상을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노력한 적극행정의 성과가 파주시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중심의 적극행정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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