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 고강지역 주민공모사업 모임인 ‘끼리끼니’는 지난 15일 지역 돌봄 이웃을 위한 정성 가득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끼리끼니는 장영신 대표 등 7인으로 구성된 공모사업팀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소외 이웃에게 제공하고 나눔을 통해 공동체 회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고강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는 닭볶음탕·묵은지찜 등 ‘끼리끼니’ 구성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정성껏 포장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끼리끼니의 장영신 대표는 “여름철 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일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주민공모사업 끼리끼니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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