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도서관은 지난 17일 ‘2022년 포천시 올해의책’ 선정 도서 ‘불편한편의점’의 저자 김호연 작가를 초청한 올해의 책 ‘북 콘서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북 콘서트는 중앙도서관 북 콘서트장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수 조다빈, 박찬영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작가와 소통의 시간과 도서증정식 등으로 진행했다.
김호연 작가는 “포천에 와서 이동갈비도 먹고 시장님과 이야기도 나누며 감명 깊은 북콘서트 행사를 마쳤다 다음 저서는 포천이 등장할 수 있도록 에피소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시정정책을 추진해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겠다 작가님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더욱 행복해지는 추억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 콘서트는 포천시 올해의 책 연계사업으로 전국 독후감 대회 홍보와 참여 독려를 위해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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