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8시 임시청사 앞 주차장에서 ‘임시청사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청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안전기원 고사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주시장, 회천농협장, 회천1동 사회단체장,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새로운 청사에서의 안녕을 기원했다.
고사가 끝난 뒤 행사에 참여한 내빈과 주민들은 떡과 과일 등 준비된 음식을 먹으며 소회를 나눴다.
회천1동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행정업무의 공백이 없도록 청사 이전을 신속히 완료하고 18일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새롭게 이전한 임시청사의 주소는 화합로1327번길 39로 신청사가 건립되기 전까지 약 2년 동안 운영된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신청사가 건립되기 전까지 임시청사에서도 시민분들께 친절하고 빠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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