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어서 오산 휴센터에서 나의 여름 바다를 주제로 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색감을 가진 종이를 이용해 여름 바다를 담은 종이 방향제 만들기인 ‘손바닥 속 작은 바다’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여름 바다의 시각적인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일정은 7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어서 오산 휴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운영된다.
다만, 토요 체험 프로그램 등 주말 프로그램 운영 중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이 휴관하는 여름 동안 오산 시티투어 탑승객과 오산 미니어처빌리지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도 어서오산 휴센터에서 잠시 쉬어가며 여름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서 오산 휴센터는 드라마세트장을 채색하는 컬러링 프로그램과 휴 놀이터를 통해 오산시 마스코트인 까산이를 제작할 수 있는 페이퍼 토이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주말에는 손수건 천연염색, 매화 컵 만들기, 탈 만들기 등 주말에 진행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며 드라마세트장 관광안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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