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8일 ‘제16회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열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위한 격려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대인 주민대표, 김장성 기업대표, 오민 운영위원장과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구 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개발을 위한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단순히 그림 실력보다 환경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눈과 마음이 표현된 작품이 많아 놀라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을 생각하며 자라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함께 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대회에 입상 작품 25점을 서구청사 본관 로비에 22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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