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노후된 냉방용품을 교체하지 못하는 21가정에 선풍기를, 결식이 우려되는 79가정에 여름김치와 수박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두 지역 내 가게를 통해 전달할 물품들을 구매했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고 있는 올 여름에 복지관 선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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