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팽성 내리문화공원 광장에서 열린 ‘제2회 한미 어울림 축제’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여름테마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인 만큼 평택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슈퍼오닝 농산물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와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축제에 참가한 내·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담당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에게 “축제에 참여한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100만 평택 특례시를 위해 슈퍼오닝 농산물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생산에서부터 포장 유통까지 엄격한 관리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로 더욱더 발전시킬 계획이고 평택 농산물을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내외로 개최되는 대회,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 장터 참여와 해외 마케팅을 통해 평택 농·특산물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