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먹거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건강 가득한 반찬 나누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협의체 특화사업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먹거리 취약계층 15가구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1회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삼식 위원장은 “영양 불균형이 되기 쉬운 취약한 계층을 선정해 영양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의헌 포승읍장은 “관내 먹거리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따뜻한 반찬 나눔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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