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수가 18일~19일 덕적면을 방문해 민선8기 비전과 군정방향 제시 및 지역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행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첫날은 덕적도와 지도, 울도, 백아도, 굴업도, 문갑도에 구석구석 방문해 주요 사업장 및 유관기관, 소속 기관을 방문 격려하고 둘째날은 일자리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지역현안 토론회, 취임인사회로 일정을 보낸다.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당면사업은 물론, 향후 추진할 공약사업에 문제점이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덕적면은 실제로 30%가 넘는 전국 제일 초고령화 도서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 정책에 집중, 새로운 여가프로그램 도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 경로당 운영비 확대지원과 열악한 덕적면 자도의 선착장에 대대적 정비로 자도 주민의 이동권과 정주권 개선책 마련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서포리와 능동이 되살아나고 밧지름과 소야리가 유혹하고 덕적 자도의 교통과 정주여건이 개선될 덕적면이 인구3만을 향한 사람이 모여드는 보물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