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진도에스에프 후원으로 함께한 마전동 협의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금요저널] 인천 서구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CJ프레시웨이와 ㈜진도에스에프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어르신께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CJ프레시웨이와 ㈜진도에스에프는 삼계탕과 간식 세트를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250여명을 초대해 삼계탕, 과일샐러드, 떡 등을 대접했다.

김성준 대표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께 좋은 음식으로 작은 위안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일을 계속해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김현식 마전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간식을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