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 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지역 어르신 섬기기를 실천했다.
이날 길사모는 어르신들의 여름철 공공시설 이용을 위해 관내 17개소 경로당을 돌며 안전을 점검하고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가스·에어컨·보일러의 누전·누수 여부였으며 점검 후 에어컨 가스를 주입하고 필터를 청소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염금숙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경로당 시설을 내 집처럼 꼼꼼하게 살펴주신 길사모에 정말 감사하다”며 “길상면 또한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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