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는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임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1대 류석환 분회장과 제12대 이규훈 분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께서 이규훈 노인분회장님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임한 류석환 노인분회장은 제10,11대 회장직을 역임하며 분회회관 엘리베이터 설치, 보건소 북부 치매안심센터 유치 등 대신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해 대신면과 대신면이장협의회, 대신면주민자치위원회,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로패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이날 취임한 이규훈 노인분회장은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해 양로시설을 운영하며 복지사업과 장학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평소에도 노인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임한 류석환 분회장은 ‘분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노인회장님들의 도움을 받아 무탈하게 임기를 마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활발히 소통하며 노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취임한 이규훈 분회장은 ‘노인회의 막중한 소임을 맡아 잘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노인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여러분들의 고언을 청취하며 열심히 배워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