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7월 18일 오후 2시 제311회 임시회 기간 중 첫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이병윤 의원과 이상훈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병윤 부위원장은 제4·5·6대 동대문구의회 3선 의원으로서 제6대 동대문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는 등 동대문구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 정치인이며 이번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됨에 따라 동대문구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윤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시켜 주신 동료 의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시에 많은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
동대문구에서 쌓은 다양한 지방의회 경험으로 서울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풀리지 않는 다양한 민원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제10대 도시계획관리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어 서울시 시정 전반에 대한 많은 경험을 토대로 지역 현안은 물론 서울시정에 대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부위원장은 “서울시 교통정책 전반을 다루는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되어 어깨가 무겁다 부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교통위원회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 서울시 교통이 더욱 발전하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중화 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이병윤, 이상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교통위원회 위원님들과 화합하고 다양한 서울시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해 더 나은 서울시 교통정책과 교통체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서울시와 함께 더 나은 서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대 전반기 교통위원회는 지난 15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박중화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문, 김종길, 김혜지, 소영철, 윤기섭, 이경숙, 이병윤, 이승복, 김성준, 성흠제, 이상훈, 임규호으로 구성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