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가 오는 29일 초보 자취생들을 위한 셀프 인테리어 특강을 연다.
인테리어 전문 유튜버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테리어 하는 날 NAR tv’ 채널의 나르가 강사로 초빙돼 특강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청년 주거독립 특강’에서는 공간 활용법 셀프 인테리어 팁 방 분위기 바꾸기 정리수납력 UP 등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는 참신하고 다양한 셀프 인테리어 방법을 전수해준다.
강동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은 7월 26일까지로 현재 모집 중이다.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2022년 강동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청년들이 직접 토의 및 숙의를 통해 제안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구 관계자는 “최근 청년들이 주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셀프 인테리어가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동구 청년들의 주거독립을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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