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가 7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정책토론회’ 를 개최했다.
시민정책토론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관계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군포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작년 1400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욕구조사를 한 바 있으며 이 날 토론회에서는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 추진전략, 중점사업 및 세부사업 설정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 참여를 통해 4년 동안 군포시 지역사회보장 관련 이정표 역할을 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복지, 보건, 돌봄, 보호, 안전, 교육, 고용, 문화여가, 주거, 환경 등의 사회보장영역의 욕구를 반영해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