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10월 중순까지 각 읍면동의 시민들이 참석하는 회의에 찾아가 청렴 특강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시민 청렴교육’을 추진한다.
해당 교육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읍면동 내 각 기관사회단체장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지역사회 내 올바른 청렴 문화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각 읍면동에서 이·통장단 회의, 주민자치협의회 회의 등이 진행될 때 약 30분 정도 청렴 특강을 실시하며 특강은 외부 전문 청렴강사가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공무원이 청렴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더 나은 청렴의 길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성숙한 시민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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