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이마트트레이더스 송림점과 사회공헌활동 파트너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이 폭염대비 선풍기 100대와 밀키트 꾸러미 6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송림점은 동구의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매달 생필품 꾸러미 등 물품 나눔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무더위 쉼터 이용조차 쉽지 않은 여인숙, 쪽방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0대를 마련했으며 기탁받은 선풍기와 밀키트 세트는 꼭 필요한 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이마트트레이더스 송림점과 사회공헌 파트너인 함께하는 한숲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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