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지자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줌을 이용한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육아맘 아크릴 수유등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출산준비교실 참가 자격이 있는 임신부와 매월 정기교육을 받아야하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이다.
‘육아맘 아크릴 수유등 만들기’참가자들은 집에서 이 프로그램에 필요한 아크릴판, 220v 전원어댑터등 재료는 택배로 받고 8월 18일 오전10시에서 12시까지 줌을 통해 ‘아크릴 수유등 전문 강사님’과 쌍방소통 교육으로 하나뿐인 엄마표 작품 만들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다.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코로나19시대에 육아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육아맘 아크릴 수유등 만들기’는 도안북 활용법 배우기 아크릴에 직접 그림그리기 아크릴판 자국 드로잉 보완하기 하나뿐인 엄마표 작품 만들기 은은한 조명 무드등 연결하기로 되어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여주시에서 대상자 모집과 예산지원, 비대면 프로그램 전문업체 섭외 및 프로그램 운영협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줌을 통해 소통하고 아크릴 수유등 만들기로 정신적인 힐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