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관리자와 감염병 업무담당자 22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교직원 공동체 회복 상담 워크숍 프로그램 ‘토닥토닥, 나에게 위로하는 하루’를 19일과 22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지친 교직원의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인천 예술인 협동조합 소속 중창단 ‘보헤미안’의 사전 팝페라 공연과 역할 심리극 형식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교직원의 건강이 기본 바탕이되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로 작게나마 교직원의 정서·심리 건강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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