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의 미디어 사용 에티켓과 관련해 바른 미디어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세우고 미디어 사용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아동·청소년 생활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아동·청소년들에게 미디어 사용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들의 일상이 되었으나, 과도한 미디어 사용은 수면장애, 우울, 불안, 주의력 결핍 등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그에 따른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활용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생활수기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은 미디어 사용으로 경험한 문제 및 극복 경험 남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예방법을 주제로 오는 8월 15일까지 접수받는다.
공모분야는 자유산문, 웹툰, 표어, 포스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모하면 된다.
강동구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3인 이하의 단체도 참가할 수 있다.
당선자에게는 1등 40만원, 2등 30만원, 3등 15만원, 입선 3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후 당선된 작품은 홍보 책자로 제작, 유관기관에 배포해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예방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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