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산 에스안과와 함께 시력교정수술 장학생 3명을 선발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여식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서은경 센터장, 김창국 원장,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복지지원을 통해 시력교정수술을 신청한 학생 중 총 3명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의료지원단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 에스안과는 2010년 5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청소년 무료 시력교정수술 지원과 안과 검진, 안경 지원 등 의료 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은경 센터장은 “이번에 3명의 장학생이 선발돼 무료로 시력 교정 수술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해서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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