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2022년 7월 16일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7월 회천노리터 ‘여름을 부탁해’가 진행됐다.
회천노리터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한 여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아동·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매월 세 번째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이번 7월 회천노리터는 청소년들이 그려나가는 문화활동이라는 뜻의 청소년동아리 ‘청그린’ 이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지역 내의 아동·청소년들 약 400명이 참여했다.
7월 회천노리터는 ‘여름방학’을 주제로 여름 부채, 투명 파우치, 동물 양초, 클레이 키링을 만드는 꼼지락 체험거리 [여름을 만들다]와 ‘청그린‘ 단원이 던진 물풍선이 터지지 않도록 바구니로 받는 게임과 물풍선 폭포 포토존으로 구성된 [미니 워터밤]이 4층 옥상정원에서 진행됐다.
회천노리터 매 회차 진행되는 2층 Play Zone과 4층 혼자놀아방 무료이용 또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 물풍선을 활용한 게임이 시원하고 즐거웠다는 소감과 투명한 파우치와 부채에 그리는 도안이 추가로 제공되어 쉽고 예쁘게 나만의 여름 아이템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도 있었다.
무엇보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게임에 참여해 놀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고 다음 회천노리터가 기대된다는 반응이었다.
양주YMCA가 수탁 운영하는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회천노리터 뿐만 아니라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스포츠클럽 미래희망학교 등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