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7월 월례회의 및 청소년 간식 봉사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지평면 관내 학생들을 위한 간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관련 사례발굴 회의를 진행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토스트 150개의 간식을 준비해 청소년 카페 ‘날개’에 전달했다.
청소년 카페 ‘날개’는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소년 공간으로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주 수요일을 ‘천사의 날’로 지정해 월 1회 간식 나눔 봉사를 수년째 진행하고 있다.
함금옥 위원장은 “지평면 관내에 청소년들에게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우리 협의체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대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평면에서는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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