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허브 활용 치유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허브전문가 양성 교육을 마련하고 오는 8월 5일까지 ‘허벌리스트 2급 자격 취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8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2회, 총 12회차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허브 개론을 포함한 기본 이론 교육과 허브 식재·파종, 허브 활용 향수·화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있으며 마지막 12회차에는 작품전시회 및 자격증 시험이 예정돼 있다.
안성시민 및 안성시 농업인 2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안성시청 홈페이지의 ‘참여소통 → 모집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을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사회과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환 농촌사회과장은 “힐링하는 공간으로서의 농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흐름에 발맞춰, 치유농업 및 도시농업과 관련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체험교육도 다양하게 마련해 농업 인재 양성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허벌리스트 2급 자격 취득 교육을 지난해 농촌체험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2급 취득 수료생과 함께 1급 자격 취득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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