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7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충족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클래식, 퓨전국악, 마술공연·체험, 전시, 탈놀이 극 등을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7월27일 오후 1시부터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는 드리밍매직이 주관해 아동 대상 마술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 ‘우리동네 마술학교’ 가 진행되고 7월27일 19:30에는 평택시문화재단 주관으로 창작 판타지 탈놀이극 ‘백두산 호랭이’가 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7월29일 16:30부터 배다리도서관에서는 평택시민예술단 지원 사업으로 현일꿈끼락 청소년오케스트라의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여행’이 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하고 7월30일 19:00부터 서탄면 웃다리문화촌에서는 소리사위예술단 주관 ‘전통을 새롭게 ‘풍류살롱’’ 가·무·악 공연이 시민들을 만난다.
위대한 화가 반 고흐의 작품을 그의 연대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이 7월31일까지 남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누적 관람객 7,000여명의 찬사를 받은 전시회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할 수 있다.
세교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여름방학특강’을 준비했으며 배다리도서관은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 온·오프 읽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