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복지관에서 관내 장애인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주년 기념행사 ‘우리의 CHA11ENGE’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나의 도전’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생화카드, 스크래치 무드등, 한지 꽃거울 만들기 등의 예술 체험활동과 영화 및 음악 공연 등이 진행됐다.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관내 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그림 그리기 행사에서 선정된 한 작품을 굿즈로 제작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행사장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컬러링북 캠페인과 권익옹호활동가가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으며 호안미로 작품 전시와 설명도 선보였다.
이학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장은 “11주년 기념행사의 주제에 맞게 행사를 꾸려준 직원에게 감사하고 즐겁게 참여해준 이용자분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 장애인복지에 애써주시는 복지관 종사자들에게는 격려를, 이용자와 참가자들에게는 “과천시는 앞으로 더욱 장애인복지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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