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은평구가 오는 27일 가정의 건강성 강화를 위한 가족 상담·체험 프로그램 ‘7월의 소풍’을 개최한다.
‘소소한 일상, 행복한 가족풍경으로’라는 의미를 가진 ‘소풍’은 구민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일상 회복과 가정의 건강성 강화를 위해 마을 공원이나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등 생활 근거지로 직접 찾아가서 가족 단위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7월의 소풍’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역촌역 은평평화공원에서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가족 사랑의 언어 유형 검사 캔들홀더 및 피규어 레고 손목시계 만들기 체험 다문화 음식 공유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및 버블쇼 외에도 환경 캠페인 등 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소풍 행사는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행사만 열었으나, 올해 5월부터 대면 행사로 마련했다.
오는 10월까지 총 5회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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