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부터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시원한 생수 무료 나눔‘2022년 호 H₂0 빙고’를 운영하고 있다.
회천2동 릴레이 나눔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호빙고’를 통해 사회단체협의회, 체육회 등 지역사회단체가 지난 1일부터 기부해준 생수 15,000개는 관내 취약계층과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에게도 호빙고를 통해 현장 생수 나눔으로 무더운 여름철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작년에 이어 호빙고 행사에 많은 관심으로 동참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와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가 해결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 무더위 쉼터인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빙고는 물의 원소기호인 ’H2O‘와 ’좋을 호‘라는 한자를 결합해 만든 생수 무료나눔 냉동고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의 탄소중립 프로젝트와 여름철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운영중에 있다.
특히 주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무료 생수 나눔 냉동고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회천2동 복합청사 1층 ’청목다방‘에 비치되어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