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하남시장애인연합회는 20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제8·9대 하남시장애인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관내 장애인과 내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한동윤 회장이 전임 유영자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았다.
하남시장애인연합회는 2006년 서로의 장애유형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서로 화합하는 모습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를 이루기 위해 설립했다.
한동윤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근무하는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호소하며 “임기 동안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당면한 과제 해결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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