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영북면은 오는 23일 제5회 ‘구름내 마을장터’을 운천시외버스터미널과 운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11월에 처음 개최한 ‘파머스 플리마켓’에는 지금까지 3,0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한 바 있다.
얼마전 명칭투표를 통해 ‘구름내 마을장터’라는 새로운 이름이 생겼다.
‘구름내 마을장터’는 영북면 현장지원센터와 주민공모사업 선정단체인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천 전통시장 상인회, 네이버카페 ‘나포맘’, 포천 신읍장 상인, 영북면 농업인 등 총 60개 팀이 참여해 즉석 먹거리 핸드메이드 공산품 청년비보잉 친환경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 유아 전용풀, 탈의실, 화장실, 휴게공간 등을 운영한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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