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유가 상승으로 농가경영 부담 가중으로 긴급 민생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긴급 지원한다.
이번 긴급 지원은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5대 긴급대책 중 하나로 대상 유종은 휘발유, 경유, 등유, 가스이다.
지원범위는 오는 8월부터 11월 중 구입한 면세유를 리터당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 범위로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달 24일까지 면세유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전입·전출 농업인은 전입농협에 반드시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기간을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농업인이 없도록 반드시 신청하시기 바란다 면세유 긴급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농가경영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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