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와 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4-H연맹포천시지회는 지난 21일 ‘농업인학습단체 탄소중립실천 공동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동다침대회는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했으며 각 단체 회원 및 유관기관 4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생활개선회 구절초 무용단의 부채입춤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실천 결의문 낭독 및 탄소중립실천 공동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다.
농업인학습단체 회장단은 관행 농업방식을 바꾸는 탄소중립 실천 저탄소 생활 수칙 발굴 실천 탄소저감 농업기술 발굴 탄소중립실천운동 홍보와 대중화 등 탄소중립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김정열 연합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농업인이 뜻을 모아 실천하고 힘을 모아 탄소중립을 실천하면 큰 힘이 된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하고 솔선수범해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선도자가 되자.”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세계적으로 510억 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되어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며 “농업인학습단체가 하나 되어 ‘2050탄소중립 희망농촌’ 실현을 목표로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포천 전체로 퍼지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