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2동 방위협의회가 지난 20일 동대본부 교육훈련, 작계훈련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자 회원 16명을 구성해 발대식을 가졌다.
방위협의회는 발대식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진라면 50박스를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영철 방위협의회장은 “새로 출발하는 시점에 안양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의 마음을 담았다 소박하지만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21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원한 물김치 110통을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했다.
백경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중 안양2동장은 “방위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든든하고 감사하다 이러한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분들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이기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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