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 황하원 지사장 일행은 지난 20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과 성품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과 성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양육 부담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30박스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29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공단 창립 22주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맞이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의 ESG경영 실천 사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지원 사업은 2018년부터 저출산 문제 극복에 동참하고자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10개 품목과 응원카드, 영·유아 검진 안내 팸플릿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36개월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가정 3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 지사장은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후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자녀 양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소에 동참하고 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양육가정의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경안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