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두원공과대학교 방송영상제작학부와 ’지역연계 미디어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7월 21일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구두회 관장, 두원공과대학교 방송영상제작 학부 이용호 학과장, 원경아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2008년 개관해 14년 동안 파주시 청소년 활동을 기획 및 운영하는 대표 청소년 수련 시설로 2022년 4월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면서 미디어 특성화 시설에 걸맞은 미디어 스튜디오와 장비를 확충했다.
본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연계 청소년 미디어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협력체계 구축 미디어 분야의 예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인력 지원 등이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 두원공과대학교 방송영상제작 학부는 전문가 교류 및 지원을 통해 ‘찾아가는 미디어 스쿨’,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 전문적인 미디어 활동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구두회 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과 더불어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함양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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