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시의회가 제265회 임시회에서 제9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길수, 김병민, 김상수, 김진석, 김태우, 유진선, 이교우, 이창식 의원 8명을 선임했고 22일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상수 의원, 간사에 이교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앞으로 2년 간 의원들의 자격심사 및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의원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은 필요한 경우에만 비상설 기구로 운영을 해왔지만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설치가 상설화돼 새롭게 구성하게 됐다.
윤리특별위원장에 선출된 김상수 의원은 “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많아지고 있어 책임감을 갖고 의원 생활을 해야 한다 의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윤리특별위원회도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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