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이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운명을 이겨낸 베토벤’을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극 ‘운명을 이겨낸 베토벤’은 ‘운명’, ‘엘리제를 위해’, ‘월광 소나타’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베토벤의 일생 중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신비로운 마술과 재미있는 연극 해설, 성악가의 노래를 통해 선보이는 가족 공연이다.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이번 공연을 관람하러 간다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등의 아름다운 라이브 연주와 함께 가곡,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온 가족 공연 나들이 추천작 ‘운명을 이겨낸 베토벤’의 티켓 가격은 1만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를 적용해 관람의 문턱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