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6일간의‘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출범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를 초도순시해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각계각층 주민을 만나고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 방문은 7월 20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21일에는 화수1·화평동과 화수2동을 22일에는 송현1·2동과 송현3동을 방문했으며 25일 송림1동과 송림2동, 26일 송림3·5동과 송림4동, 27일 송림6동과 금창동의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구청장과 구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하며 지역현안, 불편사항, 구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은 민선8기 동구의 변화와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힘찬 첫걸음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만남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민선 8기 구정에 반영하고 생활민원의 경우 현지출장 후 대안제시와 제도개선 건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