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19일 2022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인‘상크미 보따리’나눔 사업을 실시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20세대에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상크미 보따리’나눔 사업은 3월 출범한‘만석동 보따리꾼’이 꾸리는 사업 중 하나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 노인 세대에 분기별 1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지원하며 고독사 발생을 예방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이번 분기에는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 복숭아를 포장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전달했다.
유성곤 만석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전달해드린 과일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