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교문1동 적십자봉사회가 21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청 적십자봉사회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양식 나눔을 통해 무더위를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된 활동이다.
이날 봉사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갈비탕과 김치, 과일 음료수를 포장해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 2021년 12월 창단한 구리시청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함채정 교문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양식 나눔행사를 준비한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