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은평구가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한 ‘2022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4차 공개모집을 통해 3개 분야에서 청년 3명을 채용한다.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는 청년에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 일자리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특화, 사회적경제, 지역사회공헌 등 여러 분야에서 연계 일자리를 모집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응시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인 청년 구직자다.
은평구 거주자를 우선선발하며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일 오후 6시까지며 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은 은평 지역 기업에서 오는 8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한다.
보수는 올해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232,960원과 4대 사회보험료,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기업에는 청년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청년에게는 직무역량을 쌓아 넓은 시야와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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