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강동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2022년 기후·에너지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성대골 에너지협동조합 김소영 대표가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방향’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기후위기 시대에 있는 우리가 탄소중립을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탄소중립이란, 화석연료 사용 등 인간 활동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지구적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균형을 이루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더 높아지지 않는 것을 의미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0’이 되도록하는 것으로 ‘넷제로’, 또는 ‘탄소제로’라고 불리기도 한다.
구는 기후·에너지 특강을 통해 에너지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에너지생산·절약·효율화 정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향상시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지역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후·에너지 특강을 통해 에너지 대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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