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9일까지 공정한 청소년정책 제안 심사를 위한 파주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청중심사단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총 12건의 제안이 발굴됐고 전문가와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예선심사위원회를 통해 상위 6팀의 제안을 선발했다.
제안자 청소년들은 7월 17일부터 한 주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제안서를 구체화해 오는 30일에 본선 대회를 통해 시민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게 된다.
청소년정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청중심사단이 현장에서 문자투표를 진행하며 이는 최종 심사점수에 반영된다.
청중심사단은 파주시 청소년정책에 관심 있는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파주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해 청중심사단을 구성해 청소년정책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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