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 아이돌보미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1 돌봄서비스로 아이돌보미는 가사활동을 제외한 놀이 등·하원 지도 안전·신변 보호 임시보육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아이돌보미 신규 모집 응시자는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면접 및 인·적성 검사가 실시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양성교육과 현장실습을 거쳐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되며 보육교사, 유치원 정교사, 간호사 관련 자격소지자는 일정 교육이 면제된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아이돌보미 모집을 통해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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