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오는 26일부터 ‘2022년 하반기 도시양봉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2013년부터 도시양봉을 운영해 처음 10개로 시작한 벌통은 최근 40여 개까지 증가했고 매년 꿀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벌이 가지고 있는 환경적 가치에 주목해 2014년부터는 벌에 대한 호기심이 있거나 퇴직 후 양봉운영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도시양봉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오는 8월 9일 개강해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일자산 도시농업공원에서 강동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양봉협회 전문강사가 매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벌에 쏘였을 때의 대처법 계절별 벌 관리법 병충해 예방법 여왕벌 키우는 법 등을 수업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강동구 도시농업포털에서 오는 26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신규 수강생 우선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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